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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잖은자가끼여들면오히려해로울수도있소"그러나마등은기어이조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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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9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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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저번여포를잡아죽일때세운공으로보아어김없이조조의사람이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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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10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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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수그려땅바닥에떨어진수저를주우며짐짓부끄러운듯말했다"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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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4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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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뽑고북을울려동하에서군사를일으켰다영웅을끌어모음에버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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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9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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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잡고관우와장비에게항복해버렸다백성들도아울러유비에게로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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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3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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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에대한절실한깨달음은삶전체에대한절망으로번졌다고이해해서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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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5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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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게격하고진퇴에가벼운흠이있으나재사로는역시당대의일류였다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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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1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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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하고일부러왕충을사로잡아왔습니다이제그를죽이시지않고비단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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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7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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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어째서죽이지못하게말리셨습니까?"예형이나간뒤장료가불쾌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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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8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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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조롱당한기분이든조조가성난목소리로꾸짖었다"임금을속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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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3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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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라면너는모가지없는미친귀신이다"여럿이입을모아그렇게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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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11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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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맞섰던공손찬이란거목의쓰러짐에대한감상도잠시그는곧냉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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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7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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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문지기가다시동승에게돌아가그같은마등의노기를전했다동승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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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6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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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일을둘에게얘기해주었다"내가농사를배우는척한것은조조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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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1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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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성위에있다가뒤따라오는그의졸개들을활로쫓아버린다면일은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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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7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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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예형으로하여금그일을맡게해야겠다"그리고예형에게물었다"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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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7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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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원술을여지없이깎아내리며재촉하듯유비를살폈다유비는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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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6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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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충집`오석들이기다리는곳으로데려가서로보게한뒤의장을꺼내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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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2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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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해드리겠소"조조가갑자기정색을하며말했다"용이란크고작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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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4 | |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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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쓰겠느냐?"그리고는좌우를돌아보며차갑게영을내렸다"저두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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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지 | | | 2013-0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