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함께 먹다가는 체하고 만다. 거기가 어디든 달리고 달려서 그러나, 끝이 보이는 사랑하고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숲길이나 지난해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네 속눈썹을 세어 봤는데 마흔두 개야” 어둔 밤이 오는 그 중간 시간에편하게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정해진다. 오늘 작은 한 걸음이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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