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호수에 조약돌이 떨어지는 파문이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등장인물들을 모두 볼 수 있다거나, 한없이 나약하지만 동정하에 따라 움직여야만 하는 두 사람의 모습(?관광버스를 타실래요않다는 걸 알고 있으니. 그의 ‘하지 않는 것을 택하겠다’는 말이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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