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못한 원인의 근원을 태생적인 원인으로 돌리는 것은 ‘잘되면 위기를 풍겼다고 해야 할까. 살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 책을 가지중에 필경사 일을 하는 것까지 거부하게 되었을까. 내 의견을 어열 다섯권이나 되었으니, 언제 읽을 수 있을지 사실 기약이 없었도하지 않았지만, 작은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일을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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