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약간 달라졌지만 얼마 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최고경영자(CEO)들을 소개하는 인터뷰는 항상 비슷한 내용이었다. 얼마나 쉬지 않고 일했나, 얼마나 회사의 발전을 위해 충성젊은이들이 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미덕은 자기희생이었다. 도로의 끝이 낭떠러지인 것을 알면서도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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