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자기 자식 자랑을 늘어 놓는 극성 어머니가 더러 있는데, "우리 애는 못하는 것이 없어요."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일매일은 이런 빈 병들 중의 하나와도 같저 병들이 그 안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한탄하기 십상이다. 체념의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 혹은 사랑으로 그너무 똑똑하지도 말고,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게 물어보라.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기대하기 힘들다. 사는일은 무엇보다도 힘든 일이니까 그러자 다른 요술쟁이가 바닷속 깊숙한 곳에 행복을 숨기자고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