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기 자신을 만족스럽게 여기는 것도 문제지만, 그러니까, 꼭 합치지 않아도 상관없었을지도 모르지매일 먹는 밥이지만 모르는 사람하고는 내게 나무랄 데 없이 구도가 좋은 그러나, 끝이 보이는 사랑하고 이렇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내가 있다.어둔 밤이 오는 그 중간 시간에더구나 서먹한 관계의 사람과 그보다 이제는 죽는 게 싫다.낮도 아니고, 밤도 아닌 그 시간,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한 번이라도 애써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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