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을 내 곁에 두기위해 닿지 않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그대 열오른 이마를 짚는 손길처럼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다.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이 세상에 손 흔들며 작별하지 않는가.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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