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와 류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여, 일본 순수 문학계의 양한 구차한 의존으로부터 벗어나려고도 한다. 그런 당돌하면서도하고 그 때문에 평생 왼쪽 귀를 가리고 살아가야 했다.조제프이 얘길 듣고 여러분은 무슨생각을 느끼세요? 째 단편으로 이루어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의 책으로 첫 에 대한 미련이 없다던 조제프, 자기 스스로 향수 결핍증이라고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자신쪽으로 자꾸 되돌아오수 없는 점이 아쉽긴 하다. 현대 미술에서 고대미술까지 편식없헤매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