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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이나 무엇이나 민의를 따라 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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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선 | 35 | | 201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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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창과 문을 내어 방을 만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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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기 | 23 | | 201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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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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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 18 | | 201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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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 22 | | 201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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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던 테이블은 빈 채로 신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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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양 | 21 | | 201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