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252 |
아는사람을기르고가르침에있어무엇이그근본이되고무엇이가지가되는지를잘일러주는말이다.바르지못한심성에가르침이무슨소용이있으랴.
|
곽은지 | 15 | | 2013-01-28 |
| 240251 |
내이제이이름을붙여놓았으니너희들은기필코그실질을채워라!'나는충효당의현판을바라보면언제나그런공의말씀이들리는듯한느낌을받는다.
|
곽은지 | 14 | | 2013-01-28 |
| 240250 |
그런데요즘똑똑한여인네들중에는제례의의미를승인하면서도불평등한노동의분담을들어안주인에게맡겨진의무의허구성을지적하는이가있다.
|
곽은지 | 12 | | 2013-01-28 |
| 240249 |
네돌아올날은언제이러뇨
|
곽은지 | 12 | | 2013-01-28 |
| 240248 |
문앞에산그림병풍이길게펼쳐있는니
|
곽은지 | 11 | | 2013-01-28 |
| 240247 |
당대의거유요시임이조판서인우복선생의권유이니어지간한선비이면기쁘게받아들였을것이다.그러나군자께서는공손하게사양하셨다고한다.
|
곽은지 | 13 | | 2013-01-28 |
| 240246 |
나는아버님휘홍효와어머님안동권씨사이의외동딸로태어났다.비록여자로태어났으나검제의빼어난산수와인물들은어린내정신에도깊은흔적을남겼다.
|
곽은지 | 10 | | 2013-01-28 |
| 240245 |
너희들이뜻을알겠느냐?지금은어느회에이르렀으며언제지금의원이다하느냐?도대체한원은몇년이나되느냐?
|
곽은지 | 8 | | 2013-01-28 |
| 240244 |
순절이란극단으로이념화한정조의무가빚어낸인간특유의행태이다.
|
곽은지 | 15 | | 2013-01-28 |
| 240243 |
하지만여성쪽에서보면가문은대가없이희생만요구하는억압구조일뿐이다.
|
곽은지 | 12 | | 2013-01-28 |
| 240242 |
사람을곧세상으로보고그들과의관계를우리삶의가장중요한내용으로본내가르침을셋째는늙도록져버리지않았음에분명하다.
|
곽은지 | 11 | | 2013-01-28 |
| 240241 |
ũ
|
| 3 | | 2013-01-28 |
| 240240 |
아버님께서그렇게늘어놓으시니군자께서이번에는걱정가득한얼굴로물으셨다한다.
|
곽은지 | 9 | | 2013-01-28 |
| 240239 |
내지금자연의소리를듣고있으니
|
곽은지 | 11 | | 2013-01-28 |
| 240238 |
그러나군자가스물다섯에상배하시면서아버님의뜻도달라지신듯하다.
|
곽은지 | 8 | | 2013-01-28 |
| 240237 |
뒷사람이쓴내실기에보면이런구절이있다.
|
곽은지 | 6 | | 2013-01-28 |
| 240236 |
그날내가의술을드러낸것도사세가위급해서어쩔수없이그리된일이었다.
|
곽은지 | 10 | | 2013-01-28 |
| 240235 |
이땅의전근대적결혼제도에서가장심하게왜곡된것은종족보존의기능이다.
|
곽은지 | 9 | | 2013-01-28 |
 |
새해에스스로경계하는글을지었다하니
|
곽은지 | 7 | | 2013-01-28 |
| 240233 |
선생님께서는그런큰일을하필저에게물으십니까?스승의속뜻을알아차리지못하신군자께서여전히고지식하게반눔하셨다.
|
곽은지 | 10 | | 2013-0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