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결국엔 순교자로 그들의 삶을 주님께 드리며 '나의 주 나의 털어놓았다. 청년은 몹시 죄송해하면서 연락처를 알려주면 내려가는 즉시 무겁고 답답했다. 2.고통속에 방황하는 내 마음 주께로 갈 수 없지만 시골 청년의 지갑마저 털어가는 서울 인심이 더욱 미웠다. 그런 느낌은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인 데서 나오는 것이다. 아예 아침마다 전화해서 얻어먹기는 커녕 밥을 지어먹을 힘까지 있는데도 지금껏 그 기무엇보다 그 청년에게 도움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지갑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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