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광해군이그학덕과덕망을듣고여러번불렀으나청풍자는광해조의어지러운정치를꺼려부름에따르지않았다.고향인예천삼강에서시와술을벗삼아한가롭게지내면서인근의이름있는선비들과사귐을즐겼다.나중인조반정이있은뒤에도끝내벼슬길에나서지않고산림에서일생을마치니실로맑은바람이라는그호에어울리는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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