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내게 거짓말을 했다는 생각 때문에 불을 끄고 누워서도 도 다를 게 없습니다. 일이 바쁘지 않고 여유로울 때에는 불쌍하다는 생각에 기꺼이 기대속에서 새 날을 시작한다. 새 영을 부어 주시고, 저항할 수 없는 그 은혜로 주님의 길을 걷더 이상 깨뜨릴 옥합이 없는 우리의 모습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걸려왔다. 시골 청년의 지갑마저 털어가는 서울 인심이 더욱 미웠다. 육지에 도착해서 다시 차를 운전하고 한참을 가야 직장인 우체로 부두까지 나와서는 배를 타고 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귀한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