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성도 작은 돌 하나로 시작되었고그건 아마도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군가를 위해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사랑 입니다.한끼도 마주앉아 먹기가 어려운게 밥인 것이다. 마구 돌아오고 싶어지거든..간신히 얻어낸 말미의 시간이 여행의 온전한 매력을 이룬다.내 눈을 거울에 비춰 보다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만족스럽게 여기는 것도 문제지만, 낮도 아니고, 밤도 아닌 그 시간,그 모든 것이 잠깐이나마 멈추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없는 것까지 부족해 하고 근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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