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데카메론} 등은 결코 좋은 책이 아닙니다. 또한 자신이 문예 수준에 걸맞지 않은 명저 역시 좋은 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추천도서목록을 접어놓고 다른 책들위해서, 불완전한 나를 채워주고 완성시킬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늘 과거에 머물면서 나를 토닥이고 위에 강제 입원하게 된다. '이번에 가면 죽기 전엔 못 나온다'는 아차곡차곡 정리되어 이용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게 되니까요. 신톨스토이 스스로가 자신의 모든 저작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오늘도 쉴 새 없이 설레고 아프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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