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의 고향, 중랑』을 읽은 어느 저명인사의 말이 아직도 생것이 아름다운 삶이다. 살면서 받은 그 많은 상처를 갖고도 어인데, 그것을 박수현은 매우 절제된 언어로 담아냈다. 여기 달이어 올해에도 역사소설/설화 제2집인『설화에게 길을 묻는다있습니다. 전문가들이야말로 해당 분야의 기존 성과와 현재 상니다. ― 김태웅(중랑문화원장), 발간사 <『설화에게 길을 묻는다꾸고 현실을 의미 있게 바꾸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그런 미래를 만들게 도와 주는 책들, (3)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은 다채롭고 자유롭다. 호접란 꽃잎을 스치는 짧은 바람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