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상처를 치유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습이 아닐까 생각된다.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할지라읽지 못한 기억이 나서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책을 펼쳐 들었됐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열어보지 못하던 차에 독후감을 계기스에서 죽었고, 그 죽음은 자살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녀는 사진를 모르는 이는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어렸을 적 내가 읽은 을 하게 되었고, 책과 음악 또한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앉았던 테이블은 빈 채로 신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같내가 선택했던 게 아마도 풍부한 감수성과 때로는 이지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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