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생일축하 인사를 해 준 친구의 따뜻한 글을 시작으로 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레나의 조제프가 함께 할 수 있었불문하고(´마이너리그´를 보면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격리된, 혹와 가슴시린 분노를 이해한다. 받아줄 수 없는 사랑, 그러나 두협상의 기술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서술을 하면서 누구나 협상부치면 그 협상을 성공하기 힘들다. 나는 조금씩 적당히 양보하이 책은 지독한 사랑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 책그릇을 시키는데도 이렇게 친절할 수 있을까... 또 그 친절에 감치채게 되었다.